금융자산을 안전하게 굴리기 위한 저만의 추세추종 매매법 입니다. 제 원칙을 지키기 위해 블로그에 글을 남깁니다.
1. 리스크관리(2%룰)
한번의 트레이드에서 전체자산의 2% 이상 잃으면 안됩니다. 저는 한번의 트레이드에서 -10%손절을 감안하고 투자를 진행합니다. 예를 들면 총 1억원의 시드가 있을 시, 한번의 트레이드에서 허용되는 손실은 -200만원이고, -200만원이 10%라면 금융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돈은 200만원*10% 즉 2000만원만 투자해야 합니다.
저는 총 10개의 종목으로 분산투자를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만약 2000만원이 금융자산에 허용된다면 한 종목당 200만원씩만 매수할 것입니다.
금융시장은 온갖일이 일어나는 시장입니다. 연속해서 10번 이상 손절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벌기 위해 주식 100%로 포트폴리오를 운영 하다간 오버베팅으로 시장에서 아웃될 수 있습니다. 성공한 트레이더들 모두 -2%룰을 추천하였습니다. 시드의 20%만 금융자산에 투자하여 천천히 돈을 쌓아가도록 하겠습니다.
2. 장세판단
주식이든 코인이든 오직 상승장에만 투자합니다. 한국주식은 개별 섹터 etf를 지수, 코인은 알트코인 인덱스를 지수로 봅니다. 상승장의 정의는 지수를 통해 판단합니다. 저는 상승장을 지수가 20일선 보다 위에 있을시에 매수합니다. 만약 20일선 아래로 지수가 뚫고 내려온다면 전량 매도합니다. 또한, 섹터 etf 지수가 코스피 지수보다 강한 흐름을 보일 때도 매수합니다. 다만 이미 많이 오른 섹터 etf는 제외합니다. 언제 세력의 차익실현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락장에서는 매매의 고수라도 고전하기 마련입니다. 전업투자자가 아닌만큼, 하락장에서는 쉬는 것이 오히려 수익을 지키는 길입니다.
장세가 안좋을 때는 박스권 중간부터 매수, 장세가 좋을 때는 박스권 상단에서부터 매수하는 것이 좋았음.
국내 섹터 etf를 매일 스크리닝하면서, 추세가 좋은(신고가 영역, 박스권 돌파, 지수보다 강한 흐름 등) 섹터를 선정합니다. (다만 이미 너무 오른 섹터는 지양합니다.)
코인의 경우, 매일 전 코인을 스크리닝하며 최근 시장보다 강한 코인들의 섹터를 파악합니다.(DID, 웹3.0, 메이저, 김치 등..)
이후, 개별주에 투자를 시작합니다. 종목은 섹터 etf 구성종목 및 당일 코스피/코스닥 중 기관 및 외국인 매수 상위 100종목에서 선정합니다.
1)위 종목처럼 장기간의 박스권(2~3달 코인은 1달 이상)을 폭발적 거래량과 함께 수급주체(연기금, 투신, 찐외국인)가 동반되며 강하게 돌파하는 "최초"의 순간에 매수, 이미 오른 것은 사면 안됨. 즉 빨간 동그라미 당일 종가로 또는 다음날에 매수합니다. 매수 이후 손절선을 -10% 또는 장대양봉의 시가로 잡습니다.
2) 주식은 애초에 수익을 보기 힘든 게임입니다. 즉 급락은 짧고, 추세는 길기 때문에 수익을 보기까지 2~3달 걸릴 각오를 하고 매수를 진행합니다.
3) 첫날에 올인하지 않고, 매일 1종목씩 매수합니다. 또한 한 종목에 배정된 금액이 100이라면 33씩 분산투자합니다(3분할). 박스권 최초 1)매수, -10% 2차매수 -15% 3차매수, -20% 손절을 원칙으로 합니다. 저는 총 5종목을 매수하기 때문에 1주정도 걸립니다. 만약 매수하는 중 지수가 20일선 아래로 내려간다면 전량 매도합니다.
4)매도전략은 매수가 아래 손절 -10%, or 20% 수익 후 trailing stop -10%
5) 눌림목 접근 시, 1. 장대양봉(이때 시장보다 강한 장대양봉)이 강한 박스권을 돌파했는지 2. 눌림목의 종가가 같은 기간 지수의 종가의 흐름보다 강한지! 확인 후 매수할 것! 3. 박스권 하단을 하향 돌파 시 건들지 않기
월곶 판교선과 여주 원주 복선 전철이 완공되면 인천 송도에서 KTX를 타고 강릉까지 갈 수 있게됨.
사전 타당성에서 매우 높은 수치가 나와 앞으로 착공할 확률이 높음. 원주에
2. SRT 파주 연장
GTX-A 노선과 경의중앙선로를 이용함. 이번 정부 정책의 의도랑 잘 맞는 사업이라 착공 확률이 높음
3. 인천2호선 일산 연장
킨텍스, 김포, 검단과 같이 일자리가 늘어나는 지역에 철도가 연결됨
Q2. 얘기를 들어보니 파주와 원주가 굉장히 좋아보임
A. SRT 파주 연장의 경우 배차 간격이 길어서 초기에는 실효성이 크지 않아 보임. 반면 원주의 경우 월곶판교선, 중앙선, 충북선 고속화, 강릉행 KTX등과 같은 호재가 매우 많음. 또한 원주에는 기업 혁신 도시도 진행되고 있어서 철도 호재가 완성될 경우 강원도 최고의 도시가 춘천에서 원주로 바뀔 것임.
Q3. 위 철도 호재가 실현될 시기는 언제쯤일까?
A. 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이기 때문에 실제로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음. 지금 미리 들어가지 말고 수요와 공급을 잘 파악한 후 들어가야함.
A. 앞으로 관광 산업이 일자리도 창출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라 생각함. 그래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입지로 변화할 곳을 주목하고 있음.
예를 들면 종로구 익선동이 있음. 한옥 분위기를 느끼며 주위에 인스타에 올릴 수 있는 카페와 맛집이 두루 있는 입지임. 이런 곳은 보통 재개발, 재건축 허가를 안내주기 때문에 기존 신축, 준신축 아파트를 주목해야 함.
또한 주목해야 할 다른 곳은 문래동이 있음. 문래동은 신도림과 영등포로의 접근성이 뛰어남. 신도림 같은 경우 GTX-B가 들어오면 유동인구가 많이 늘어날 것임. 영등포에는 곧 신안산선이 들어오며 메가톤급 상업시설인 타임스퀘워와 롯데백화점이 있음.
요즘은 단순히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주위를 걸으며 구경을 하다가 주변 핫플레이스에서 식사나 카페를 가는 것을 좋아함. 기존에 문래동에 있던 공장지대를 '갬성'이 살아나게 카페, 와인바, 갤러리 등으로 변환하여 사람들을 많이 끌어드리고 있음. 또한 제2세종문화회관도 있음. 성수동처럼 변화할 것으로 보임.
Q. 서울 이외의 관광 인프라를 주목해야 할 입지가 있다면?
A. 이전한 항구 부지를 개발하여 바다뷰를 즐길 수 있는 입지가 좋아 보임. 애초에 항구가 있는 입지는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사람을 끌어들이기도 좋음. 부산 북항, 인천역 차이나타운 등이 좋아보임.